'가장 뜨거웠던 여름'과 '차가운 바다'ㅣ호국영웅들의 이름이 이 땅에 남긴 것최종수정일ㅣ2025년 10월 03일'대한민국 국군 인사이드' 채널을 운영하는 석봉이 형입니다. 해상 무기편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글을 쓰면서 문득, 지난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에서 산화한 참수리 357호정의 6용사와 2010년 3월 26일 북한군 잠수정의 기습 공격에 전사한 천안함 장병 46용사, 그리고 이들을 구조하다 순직한 한주호 준위의 숭고한 이름을 다시금 떠올게 됩니다.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이 바다를 굳건히 지킬 수 있음을 기억합니다.이들은 죽어서도 우리 바다의 수호자가 되어 대한민국을 지킬 것이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은 다산정약용함과 같은 새로운 첨단 군함의 자랑스러운 이름..